미쉘 화장품 냉장고~~~나의 인생템 *.*
2011년 6월쯤 J에게 선물받아서 이제까지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는
아멕스 미쉘 화장품 냉장고
처음엔 작은 사이즈로 쓰다가 중고나라에 팔고 ㅋㅋ
다시 큰 사이즈로 구매했었던 *.*
5년을 넘게 사용해보니...이제는 화장품 냉장고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다
이 방은 J의 옷장이랑 내 화장대..수납장이 꽉 차있는 방이다,
원래 높은 화장대를 썼었는데
화장할때는 바닥에 앉아서 하는게 편해서
이케아 갔을때 3단 선반 사서 옆으로 눕히고 다리 달아서 만든것~
화장대인데 향수들 빼고는 화장품이 한개도 없다는!
화장품 냉장고가 있으니 이게 가장 좋은점이다.
오른쪽이 미쉘 화장품 냉장고~
원래는 가운데 꽃그림이 있었는데 원목 가구들과
잘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원목무늬 시트지로 리폼했다.
완전 세트 같음
실제로 보면 훨씬 이쁨~~
친구들이 집에 놀러왓다가 이 화장품 냉장고 보면
짜잔~~ 화장품 냉장고를 열면~
이 안에 다 들어있다!
윗칸 아랫칸 높이 조절이 되는 선반이 있어서 유용하다.
크리니크 스킨은 대용량임!
화장품 많은 사람도 다 넣고 쓸 수 있을만큼 넉넉한 크기
어릴때는 화장품 사면 한 브랜드에서 라인으로 쫙 샀었는데
나이들어가면서 각 브랜드에서 좋은것들로만 섞어서 쓰게된다는..
크리니크 스킨은 대용량으로 벌써 두통째다.
닦아내는 토너..일명 닦토로 쓰기에 정말 최고인듯~
하지만 저것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바비브라운 트리트먼트 로션을
스킨대용으로 바르고 ..
그 다음에 정말 좋아하는 겔랑의 페이스 오일
올리브 라클라리의 문라이트세럼
그리고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 있는 크리니크 노란 로션
(아무리 써도 줄지가 않음)
키엘 수분크림이랑 크리니크는 선물받아서
쓰고 있는것들~
오른쪽에 커다란 원목 서랍장 두개가 있는데
거기에 내 화장품들이 가득있다 ㅎㅎ
미쉘 화장품 냉장고는 무소음이라서 예전에는 침실에 두고 썼었다.
소리에 예민한 편인데도 전혀 거슬리지 않고 몇년을 잘 썼음
오른쪽에는 J 스킨이랑 로션.수분크림.아이오페 맨 쿠션
윗칸에는 팩이나 마스크..세럼류
오일리한 크림은 윗칸에 두는것이 좋다.
사진 찍는 김에 팩들도 차곡차곡 정리해서 넣어놓고...
콜드와 쿨 모드 선택 가능하고
침실에 둘 경우 불빛이 거슬린다면
약한 불빛으로 조절하거나 (2단계 조절 가능)
그것마저도 거슬린다면 마스킹 테이프를
여러겹 붙여서 불빛을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 노란 테이프는 끈적임이 남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다.
오른쪽에는 샘플지들~썬크림
썬크림은 빌리프 멀티스크린만 열통은 넘게 쓴듯.
아랫칸에도 미니어처들 넣어놓기 좋음
면세점 찬스 있을때 꼭 쟁여두고 싶은 겔랑 페이스 오일
요즘 페이스 오일이며 바디오일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사모으고 있다,
이런 오일류는 아랫칸보다는 윗칸 혹은 옆칸에 넣으면 좋다
나의 인생템 바비브라운 트리트먼트 로션
이것도 이번 면세점 찬스때 사야지!
아껴쓰는 마스크팩 :)
마스크팩도 365일 언제나 시원하게 쓸 수 있음 *.*
화장품 냉장고로 검색해보니
저가의 중국산도 많고
디자인만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놓고
제품력은 정말 별로인것들이 꽤나 많다.
후기들을 보면 고장도 잦고 소음도 심하다는데
미쉘화장품 냉장고는 국내 생산제품에 진짜 무소음!!!
이제까지 쓰면서 고장 한번 없어서 기특하다!
우리가 냉장고를 여름에만 사용하지 않고 4계절 내내
쓰는것처럼 화장품 냉장고 또한 마찬가지인듯!
계절에 상관없이 늘 같은 온도에서 보관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다.
어릴때는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들을 늘어놓고
진열해놓기 좋아했는데...
그 위에 쌓이는 먼지들이란..............ㅠㅠ
화장품 냉장고 쓰면서 가장 좋은점은
화장품을 신선하게 쓸 수 있다는것도 있지만
먼지가 안탄다는것!
손에 먼지 안묻히고 늘 신선하게 사용하니까
얼굴에 뾰루지 나는 일도 거의 없어졌다
화장품을 쓰는 사람이라면
미쉘 화장품 냉장고는 꼭 사야하는 인생템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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